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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여행은 너무 좋았는데 일정을 너무 짧게 잡고 온 게 아쉬웠다. 마지막 날은 사실상 아침에 일어나 자동차에 기름 넣고 비행기 탄 걸로 끝이 났다.


슈엔이 공항에서 주운 아이슬란드 동전. 아이슬란드는 현금결제를 거의 하지 않아 며칠 지내는 동안 동전을 보지 못하다가 보물이라도 발견한 느낌이었다.


베를린 도착.

포츠담에 도착해서 슈엔이 준 생일 선물.


따끈하게 야채수프를 해 먹고

베를린에 가서 영화 위키드를 봤다.




뮤지컬로 이미 두 번이나 봐서 기대치를 너무 높여간 탓 & 영화 하나 분량을 두 개로 나눠서 만든 탓에 너무 지루했다. 슈엔이 사 준 팝콘을 먹는데 분명 단짠맛으로 두 개 샀는데 아무 맛도 안 났다. 왜 안 짜고 안 단거냐고 너한테도 그러냐고 물었더니 엄청 짜고 달게 느껴진다고 했다.

조금 혼란스러웠는데, 슈엔이 베를린 오는 길에 목에 좋다며 준 목감기 사탕이 내 혀를 마비시킨 거였다.

이 날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또 같이 여행 가기로 약속하고, 나는 다음날 함부르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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