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현금1 [크로아티아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2 _ 여행 준비 & 준비물 : 여권, 현금, 이북리더기, 선물 친한 친구 고향으로 놀러 가는 거라 처음 가는 국가인데도 준비할 게 하나도 없었다. 숙소도 안 알아봐도 되고 교통편도 안 알아보고 항공권 끊을 때도 이반나가 산 비행기 그대로 따라 산거라 정말 편했다. 외국 여행을 이렇게 편하게 갈 수도 있구나. 게다가 올해부터 크로아티아도 유로화를 쓰기 때문에 환전도 안 해가도 된다. 카드를 안 받는 곳이 있을 수도 있으니 현금을 넉넉히 챙겨 오라고 해서, 그건 아주 쉽지. 문제없어. 하면서 출국 당일날 ATM 가서 200유로 딱 인출했다. 이북리더기 여행 직전까지 회사에서 초과근무하느라 도저히 크로아티아 역사나 여행 정보를 찾아볼 여력이 안 됐다. 그래서 여행 중에 읽으려고 크로아티아 관련 책들을 잔뜩 담아갔다. 공항에서 비행기가 연착됐을 때나 집에서 쉴 때 틈틈이 .. 2023.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