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5일, 우쿨렐레를 구매했다. 사러 가기도 전에 친구들과 회사 사람들에게 [우쿨-렐레]사러 간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다들 뭘 산다고? 되묻길래 생각해보니 [우쿠렐-레]로 발음해야 하는 거였다. 악기를 구매한 곳은 함부르크 Sternchanze 에 있는 JustMusic이라는 큰 상점이다. https://goo.gl/maps/vd39NFzu69yUV4br8 Feldstraße 역에 바로 옆에 있는 큰 건물이다. 알고 보면 정말 찾기 쉬운 곳인데, 설마 저 공사판이 JustMusic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한참을 빙글빙글 돌았다. 공간은 넓은데 직원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정말 눈치 안 보고 마음것 악기 연주해 보기 좋다. 가게를 다 둘러본게 아니라 사진에는 기타밖에 없지만 이 곳은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