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정보

독일 영주권&시민권 시험 _ #1 시험 정보 (Einbürgerungstest)

Kiaa 2025. 2.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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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bürgerungstest은 독일에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신청하기 전에 보아야 하는 시험이다. 시험을 보고 받은 결과지를 영주권&시민권 신청 시에 같이 제출해야 한다. 

 

 

시험 신청

  • Einbürgerungstest + 도시 이름 구글해서 검색해 나오는 장소 중 제일 가깝고 원하는 시험 일자가 있는 곳을 고르면 된다. 
  • 나는 함부르크 도심에서 대충 찾다보니 가장 빠른 시험일이 6개월 후여서 그냥 바로 등록했다.
  • 심지어 온라인 등록이 안 되는 곳이라 직접 가야 했다.
  • 시험 응시료는 25유로.
  • 친구 중 하나는 Volkshochschule(VHS)에서 대기 신청해 놨다가 자리가 나서 두 달만 기다리고 시험 봤다.

 

시험 개요

  • 시험은 총 33문제 중 절반만 맞히면 합격이다. 17문제만 맞히면 된다.
  • 객관식 문제로 출제된다.
  • 시험 시간은 60분이지만 5분만에 나가는 사람들도 많다. 
  • 시험 당일 신분증과 시험 신청서를 챙겨가야 한다.
  • 필기구도 챙겨갔는데 컨닝 위험이 있다며 시험 직전 필기구를 나눠줬다.

 

시험 결과

  • 결과지 받는데 한두 달 걸린다더니 두 달 넘게 걸렸다.
  • 시험 등록일 2024년 5월 16일 / 시험일 2024년 11월 20일 / 우편으로 결과지 받은 날 2025년 1월 29일
  • 합격했으니까 이제 영주권 신청할 때 같이 제출하면 된다.

 

합격 인증

 

 

시험 보는데 별다른 자격 요건이 있는 게 아니라서 영주권 취득 계획이 있든 없든 그냥 독일 역사랑 문화 공부한다 생각하고 재미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성적 유효기간이 있는 것도 아니다. 

 

 

 

브런치 글

https://brunch.co.kr/@kiaa/100

 

굉장히 효율적이었던 벼락치기

Einbürgerungstest 시험 6시간 동안 3 회독하고 합격함! | 이거 시험 보라고 등 떠밀고, 무슨 자료 살펴보면 되고, 시험이 어떻게 나오는지, 시험 후기가 어떤지 하나하나 알려주며 등 떠밀어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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