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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래 가사 & 해석3

[독일노래 가사/해석] Federkleid _ FAUN : 어디에서 내 그리움의 목표를 찾을 수 있을까 Faun :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양인 숲의 신 FAUN은 1999년에 결성된 독일 밴드이며, 중세 독일의 민속음악 풍의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가사도 멜로디도 굉장히 독특하다. 유튜브가 자동으로 넘어가기를 하면서 FAUN의 노래 중 하나인 Federkleid가 틀어졌다. 몽환적인 멜로디에 집중해서 들었는데 한참 후에야 이 가사가 독일어라는 걸 깨달았다. Federkleid : die gesamten Federn, die die Haut eines Vogels bedecken (새의 깃털 전체를 지칭한다) Über die Heide, im ersten morgendlichen Schein 위버 디 하이데, 임 에어스텐 모겐드리헨 샤인 황야 너머, 새벽의 첫 아침 빛에 Ziehen die.. 2021. 2. 24.
[독일 노래 가사/해석] 너의 작은 세계에서 함께하고 싶어 _ In deiner kleinen Welt _ Philipp Dittberner In deiner kleinen Welt 너의 작은 세계에서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화자 역시 너의 세계 안에 들어가 함께 돌고 싶다고. 작은 세계라고 표현했지만 너에 대해 절반도 이해할 수 없다고 표현한 걸로 봐서는 사실 그 세계는 광활한 사차원 세계가 아닐까! Ich kenn dich zur Hälfte, nein ich kenn dich dreiviertel 나는 너에 대해 절반만, 아니 3/4 정도만 알아 Und eigentlich kenn ich dich überhaupt nicht 사실은 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 Ich schreibe große Zeilen in klitzekleine Lieder 아주 작은 노래에 아주 큰 가사를 써서 Und sing' sie dan.. 2020. 12. 29.
[독일 노래 가사/해석] 12월만 되면 부르는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_ In der Weihnachtsbäckerei (크리스마스 베이커리에) 독일 아이들이 12월 달 내내 부르는 아주 유명한 곡 In der Weihnachtsbäckerei (크리스마스 베이커리에)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건, 며칠 전 사무실에서 항상 틀어놓은 라디오에서였다. 가끔 라디오에서 코로나 소식을 전해주면 다 같이 심각해졌고, 크리스마스 노래가 나오면 '와 또냐' 하면서 지겨워했다. 그런데 며칠 전 라디오에서 '크리스마스 베이커리에'를 해주겠다는 말이 나오자마자 , 동료들이 갑자기 고개를 딱 들고 "Weihnachtsbäckerei!!!!!!!!"라며 소리쳤다. 우리 부서의 유일한 한국인인 나 혼자 못 알아듣고, 빵집이 왜.....? 하고 있었다. 사수 말이 이건 정말정말 유명하고 꼭 알아 둬야 하는 동요라고 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곡이라고!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Ro.. 2020. 12. 24.